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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내친구' 숲체험 3번째시간~
by 운영자 | Date 2019-05-20 13:41:11 hit 21

체험당일 아침까지 비가 내려 걱정을 많이 했지만 다행히 아이들이 체험하는 시간에는 비가 그쳐서 활동하기 좋았어요.

혹시 비가 더 올지 몰라 우비를

입고 출발하였답니다.

알록달록 우비 입은 모습이 참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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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뒤의 숲속은 참 싱그럽습니다.

나뭇잎과 꽃잎에 빗방울 맺힌 모습을 관찰하는 아이들의 눈이 초롱초롱해집니다.

늘 보던 익숙한 것들도

친구들과 함께

선생님과 함께 보게되면 더 특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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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거나

비온 다음 날이면

숲속에는 좀 더 특별한 친구를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숲속에서 특별한 친구를 만났어요...

부모님들 찾으셨나요~~~~???

 

두 눈을 조금 더 뜨셔야 잘 보이실 겁니다.

이녀석 보호색이 정말 대단합니다.

 

두꺼비 찾으셨나요???

두꺼비를 발견하고 신기해하는 친구들

소리 지르던 친구들

무서웠는지 살짝 눈물을 보이던 친구들...

숲친구를 맞이하던 모습이 다양하더군요...

 

산에서 내려와서는

무서워하고

울었던 친구들이

제일 신나하며 다른조 친구들에게

두꺼비 본 이야기를 제일 신나서 자랑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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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거미를 발견하고

모두 꼬그려 앉습니다.

거미를 제일 먼저 발견한 유치원동생이

앞서 걷던 언니 오빠들의 걸음을 붙잡아 거미주위로 앉힙니다.

그리고는 거미에 대한 이야기를

숲해설사 선생님과 이야기 나눕니다.

 

이처럼 숲에서는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아이들이 흥미를 보이면

선생님께서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고

설명해 주시고

아이들이 주도적인 체험이 진행됩니다.

같은날의 숲체험이라도

이처럼 조별마다 보고 듣고 배우고 체험한것이 다 다르고 다양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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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벙첨벙~

비가오면 숲은 아이들에게 멋진 놀이터로 변신하기도 합니다.

비가와 물고인 웅덩이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첨벙첨벙~

장화까지 신었으니 물웅덩이에서는 천하무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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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진 오르막은 밧줄은 잡고 올라갑니다.

 

숲에서 아이들은 비탈진 힘든 길이라 하여도

단 한명도 손잡아 달라거나 투정부리지 않아요.

 

모든 활동을 스스로 체험하고 성취해갑니다.

부모님들의 염려스러워하시는 마음 알지만

아이들이 활동을 성취해 나갈 수 있도록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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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제일 재밌어하는 숲밧줄놀이

지난달 체험에는 잔디밭광장에서 숲밧줄놀이를 하였는데

이번에는

정말 숲에서 숲밧줄놀이를 했어요.

아이들의 모든 활동들은 이렇게 점차 확장되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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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그네 타보신적 있으신가요???

 

숲체험어서는

아이들이  그네 타볼 곳을 직접 선택하여

나무에 밧줄은 매고

그네를 연결하여

숲에서 그네를 탑니다.

 

숲에서 그네를 타 볼 수 있다는건

분명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일것입니다.

 

다음 체험때에는  아이들이 어느 나무에 그네를 만들어 놓을지 벌써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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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아이들은 마주 바라만 보아도 웃음이 나는가 봅니다.

숲속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에 같이 미소짓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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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체험부터  '숲속 쉼터 만들기(움막짓기)'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첫시간이니

조별로 우리가 만들 터를 정하고

주변 정리도하고

나뭇가지들로 울타리를 세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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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도착해서 부모님과 떨어지는것이 몹시 서운해 하던 유치원 동생도

작은 힘이지만 나뭇가지를 열심히 나르며 쉼터의 울타리를 만드는데 힘을 보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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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쉼터의 울타리에 쓰일 나뭇가지를 열심히 고르며 집중하는 저 입이 너무나 사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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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는 길에 만난 야생으아리꽃...

 

으아리의 모양을 관찰하며

꽃잎도 세어보고

향기도 맡아 보았습니다.

활동이 더해 질수록 우리 아이들은 숲 전문가가 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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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댐에서는 물수제비도 해보았어요.

숲해설사 선생님께 물수제비 노하우도 전수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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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아이들이 직접 심은 텃밭도 둘러보며

내가 심은 모종들이 얼마나 컸나 확인도 해봅니다.

 

조그만했던 모종들이 이젠 제법커서

상추는 쌈 싸먹을 정도로 커졌고

호박은 노란 예쁜꽃을 피웠답니다.

다음 체험때는 호박이 달린걸 볼 수 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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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 점심시간

'자연은 내친구' 숲체험은 아이들이 활동성이 많은 프로그램이에요.

아침을 먹고 오지 않을 경우 아이들이 많이 배고파합니다.

적은 양이라도 아이들에게 아침을 꼭 먹여서 보내주세요.

산을 오를땐 힘들어서 제일 뒤에 오던 친구가

밥 먹으러 가자고하니 일등으로 내려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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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활동으로는

오전에 숲에서 터를 닦아 놓은 '숲속쉼터(움막짓기)'설계도를 그려보았습니다.

조원들과 우리조의 쉼터는 어떻게 지을지 상의하고

다음달에 직접 산에서 아이들이 만들어볼 '숲속쉼터(움막짓기)'설계도입니다.

6살 막내의 손과 눈빛이 제법 진지합니다.

 

 원래의 계획대로라면

점심과 설계도 그리기, 박공예로 우리조 문패와 조형물 만들기는

산에서 이루어질 활동들이였습니다.

오락가락하는 비와

바람부는 날씨로 실내활동으로 대체하였습니다.

 

 

 

ff1dcf79f528f4ac2024121560ece243_1558328288_98.JPG  '숲속 쉼터'에 놓을 우리조만의 문패와 조형물도 조원들끼리 서로 상의해

박을 이용하여 아이들이 직접꾸며 주었습니다.

재료만 제공해 주었을 뿐인데

우리 아이들의 상상력은 정말 무궁무진하여

순식간에 멋진 작품들을 완성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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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활동에 체험하지 못한 불그림을 버닝펜을 사용하여 자기 이름을 써보았습니다.

아직은 아이들에게 버닝펜 사용이 어려울 수 있어

한명한명 선생님의 지도하에

한 아이씩 버닝펜체험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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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체험

박공예

불그림까지 체험한 아이들은

아직도 기운이 넘쳐나는가 봅니다.

 

다른 조원들과 어우러진 전통놀이이서는

서로 내기를 해가며 적극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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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이들의 5월체험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아침부터 내린비로 학부모님들 걱정이 컸을거라는거 압니다.

'자연은 내친구'숲체험은

비가와도 활동이 이루어집니다.

 

오히려 아이들은 비오는날 활동을 더 좋아합니다.

 

비내리는 날 싱그러운 숲속에서

우비에 툭툭 소리내어주는 비를 맞으며

물웅덩이에서 첨벙첨벙 장난치는 아이들의 모습을 그려봐 주세요~